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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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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3. 6. 15. 12:34

* 우리 수업의 목적은 수없이 많은 아픔들을 가진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마음으로 함께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배운다는 것은 책임이다. 함께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다.

* 자기 실험, 시도하라. 젊었을 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자기 실험해라.

* 책임은 나부터, 물음은 나부터.

* 지식의 낭만, 지적 낭만을 찾아라.

* 리더의 제1자질은 자기관리이다. 시간이든 감정이든 관계든 자기관리를 잘하는 것이 리더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자질이다.

* 용기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 향유하지 않되 책임을 져라.

* "NO" 연습

* 평범 속에서 비범을 찾아라.

* 웅변이 지배하면 선동의 정치, 대화가 지배하면 이성의 정치

* after를 생각해라. '뒤'를, '뒤'의 '뒤'를 생각해라.

* 야성을 이성으로 누르는 것이 배운 사람이다.

* 모든 살아있는 것에 대하여 경외감을 가져라. 최소한도의 생존을 추구해야 한다. 사자가 되어라.

* 일류대학에도 삼류학생이 있고, 삼류대학에도 일류학생이 있는 법이다. 일류대학의 일류학생이 되어라.

* 물건 값은 시장에서 결정되고 사람 값은 자기가 정하는 거다.

* 좋은 것은, 함께 하는 거야.

* 리더의 제1자질은 자기관리이다. 시간이든 감정이든 관계든 자기관리를 잘하는 것이 리더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자질이다.

* 그래도 인간적으로 영원한 동지가 있어야 한다. 대가를 생각하지마.

* 인생은 순간이다. 다 운명이고 팔자다. 공부해야 된다.

* 먹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다 하지 마. 함께 하는 거다.

* 내 식대로 산다는 것은 내 식대로 남을 돕는다는 것이다.

* 한문 모르면 안 된다. 영어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한문이다. <소학>도 읽고 <사서삼경>도 읽어라.

* 우리는 다 함께 가는 동지 관계다. 함께 공부 열심히 해라.

* 니 삶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Okay"는 버려라. "생각해볼게요"가 10년 동안 최고의 말이다. 도도해져라. 의연해지란 말이다.

* 가난, 빈곤은 자비심으로 극복되는 것이 아니다.

* 돈을 적게 써라.

* 일찍이 피는 꽃은 열매를 못 맺는다. 다 때가 있는 거다.

* 최고가 아니면 하지 않는 것이 이화다. 오만해라, 단 겉으로 오만하지 말고 속으로 오만해라.

* 역의 논리를 성립시켜라. 그게 대답이 나와야 " okay"이다.

* 1. 생명에 대한 존경 2. 평등(나만 특별한 것이 아니다) 3. 자유 (공공성에 위배되지 않는 한), 내가 죽어도 지켜야 되는 원칙 세 가지 정도는 있어야 한다.

*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가정이고, 사랑이다. 가정에 위배되는 돈, 가정에 위배되는 권력은 하지말란 말이다.

* 대학은 미친듯이 공부하는 장소다. 미친듯이 책을 읽어라.

* 불편함을 숙명으로 받아들여라. 불편함은 재미다.

* 좀 아파야 된다. 고통과 함께 사는 것이 인생의 이치다.

* 이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생명이다.

* 말로써 사람을 설복하려 하지 말고, 마음으로 설복하라.

* 모든 것을 당사자 중심으로 봐라.

* "나는 ~주의자다." 다 뻥이다. 정말 무슨 주의자라면 생활부터 이데올로기로 살아야 한단 말이다. 맑스주의자라 하면서 생활은 '반(反)맑스주의'면 그게 뭐니.

* 차등을 없애야 되는 거지 차이를 없애는 것은 아니다.

* 선생과 학생은 같은 존재이다. 선생은 가이드에 불과하다. 우리는 함께 같이 이야기하는 존재이다.

* 호랑이는 굶어도 풀을 뜯지 않는다. 의연해져라.

* 돈이 없으면 내 식대로 살아라.

* 나만의 독특함, my way! 너무 남을 의식하지 마라.

 

Posted by 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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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카테고리 없음 / 2012. 12. 6. 14:51

휘팍가는버스안..
월요일에 한국에 귀국하고
오빠만나고.. 강아지들보고.. 가족들과 시간보내고
삼일만에 휘팍으로 가고잇다.
이번시즌 첫보딩이다
토요일에 대회가잇어서 오늘내일 준비좀하고 대회에나갈 계획이다.
한달만에 귀국하니 정리할것이 정말 많다.
일단.대회부터 처리하기로하고.. 지금은 일단 보드에만 집중하기로햇다.
매일걱정시켜서 가족한테 미안하고
옆에 있어주지못해서 오빠한테 미안하다.
나이가 한두살먹을수록 나는 내가.개인이 아니라는것.. 가족의 소중함을.더.많이 느껴간다.
어제는 오빠와 첫눈을.함께 맞았다. 추워서 밖에오래있진못햇는데..
여름에 병원에 들어왔는데 벌써 겨울이됐다.
그동안 오빠도 많이 좋아졌다.
어젠.또 병원에서 골치아픈일이 생겨서 열두시가.넘도록 집에 못갔는데 솔직히 힘들었다..

d아저씨 사모님께서 날 걱정하셨다. 해야될말이 있는데 돌려돌려서 어렵게 얘기하는것같았다. 오빠가 날 놓아줘야 하는거라고. 그냥 해맑게 웃고 헤헤 하면서 넘어갔는데 나도 근데 결국 이기적인 사람인가보다. 그렇다고 내맘이 진심이 아닌건 아닌데 너무너무 힘들다. 내가 오빠때문에 힘들어한다는것을 오빠가 알게하고싶지는않다. 그리고 다 이해할수있다. 사람이 막상 자기 상황에 닥쳐보면 나를 잡고싶을것이다. 어제밤애도 오늘아침에도 너무 힘들어서..진짜 아무도 모르는데로 떠나버리고 다 놓아버리고 ...해서는 안되는 말이지만.........절대 그러진 않을거지만.. 진짜 모른척해버리고싶다...도망가버리고싶다. 나도 사람인지라 정말 힘들다..놓고싶다라는 생각이들었다. 오빠한테 너무.미안했다. 이런마음을 활자로 옮기고있는지금도 너무 미안해서 미쳐버릴것같다. 그런데 매번 그랬듯이 정신차리고다시.생각해보면.나는 오빠를.놓을수가 없다 오빠를 외면할수가없다 지금은.. 내가 오빠에게 힘과 희망을 더 줘야하고 .. 다른건 몰라도 다시 일어날수있다는 희망, 그리고 앞으로 긍정적으로 살아갈수있게, 그리고 본인의 탓을 하지 않을때 까지는 ....... 그런데 난 오빠 만날때마다 오빠가 오히려 나한테 더 그렇게해준다 내가 힘과용기를.얻는다....백번도 더 그랬던것같다.

일본에잇는동안.정말.힘들고 고생스러웠다

엄마생각 진짜 많이났다.

한번뛰고 걸어올라오면서 너무 잘 안되고 서럽고 힘든데 그래서 눈물이 계속났는데 하늘이 너무 맑았었다.

 



 

Posted by 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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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2. 5. 8. 04:38
이 사람은 비교적 청렴 결백하고 공정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활발하고 임기응변에 뛰어난 스타일이며 자기 일은 뒷전이고 남의 일에 바쁘게 쫒아 다닐 때가 많다. 일을 할 때도 꼼꼼하게 잘 하다가도 대충 넘어가기 시작하면 한이 없어 건성이 될 때가 많고 마음이 인자하고 약한 편이라 남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대답부터 하고 보는데 실천 못할 일은 확실하게 거절도 하는 냉정함이 필요하다. 감정 표현도 눈에 보이는 스타일이라 남에게 거짓말도 못하고 화가 나면 금방 얼굴에 나타나는 성격이지만 사람이 좋아서 풀리기도 금방 풀리고 돌아서면 뒤끝은 없는 사람이다.
또한 사람이 인정이 많아서 남의 초상집에 가서 상주는 안 우는데 본인이 울어주는 격으로 마음이 착한 사람이 많고 남에게 따지러 갔다가도 싫은 소리를 못하고 있다가 상대에게 맞장구를 치고 오는 형이라 하겠다. 이런 사람은 어려서부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공부를 얼만큼 했느냐에 따라서 삶의 방향이 천차만별인데 노동이나 힘든 일은 하지 못하는 체질이고 남을 시키는 지위에 있어야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타입으로 평소 아는 것이 많아도 배운 것이 없으면 실력이 딸리고 인정을 못 받아 실속이 없는 빛 좋은 개살구가 되고 만다. 되도록 외국어도 기본으로 익혀야하고 대학원에 유학까지 갔다와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이 풀리며 또한 존경과 명성이 따르고 참 멋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 볼 수 있다.
직업으론 기술적인 것이나 서비스 쪽도 잘 맞고 정치인, 대변인, 방송인, 기자, 의사, 연구원, 교수, 가이드, 통역, 광고 기획가, 법관, 외교관, 행정관, 유통업, 출판업, 부동산, 건축가 등이 좋은데 투기 쪽은 패가망신하니 절대 금물이다. 이런 사람은 성격이 급하지만 사고력이 있고 침착한 편으로 여러 가지 재주가 있는 팔방미인 격이며 친구도 많고 이성도 많이 따르는 타입인데 젊어서 초반에 인생의 진로를 잡지 못하면 나이가 들수록 어렵고 후회가 따르니 주의하라. 사람이 대범한 면도 있고 자기 주장이 강한 면이 있는데 대화를 할 때 말이 끝나기 전에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려 하는 경향이 있어 가끔 실수가 따르며 일도 매사 확인은 하지만 허술한 것이 많아 지나고 보면 후회를 하게 되는 일이 많으니 신중할 필요가 있다. 주변에 항시 사람은 많아서 도움도 많이 주고 또한 자신도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는 타입으로 이 사람은 평생 재물에 그렇게 구애를 받는 팔자는 아니며 처음 사회생활에 기본 토대가 있어야 매사 순조롭게 풀리는 경향이 강하여 젊어서 부모로부터 유산을 받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이 집에서는 인색하지만 나가서는 호인 소리를 듣는 사람이 많고 실속보다 겉치레에 치중하는 편인데 어떤 일을 할 때도 금방 난리라도 난 것처럼 서둘지만 금방 시들해지고 매사 쉽게 시작하며 쉽게 포기를 하는 일면이 있어 끈기가 부족한 것이 흠이다. 공부는 서기로 짝수 년에 더 잘되고 시험 합격 운도 좋게 들어오는데 공부를 하는 것도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잠깐씩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부모가 간섭하며 감독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는 좋다. 이 사람은 머리가 총명하여 마음먹고 공부하면 수재소리도 듣지만 머리만 믿고 자만하거나 게을리 하는 경향이 있고 결론만 대충 보고 넘어가 기초를 놓치는 일이 많으니 주의해야한다. 대학은 연고대, 중앙대, 서강대, 경희대, 외대, 동국대, 명지대, 국민대, 이대 등이 잘 맞고 전공은 정치학, 신문 방송, 법률, 의학, 사범, 관광, 광고, 외교학, 행정 관리 등 기술분야나 서비스 분야가 적성에 어울리며 종교는 불교가 괜찮지만 천주교나 기독교 등 다양한 편이다.
결혼은 서기로 짝수 년에 남녀가 만나서 짝수 년에 결혼해야 순탄하게 살며 중매보다는 연애 결혼이 많지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이 사람은 서로 조금만 안 맞아도 실패하는 커플이 많으니 사전에 궁합을 잘 보고 결혼해야 하고 되도록 부인 말을 듣고 살아야 문제가 없는 편이다. 배우자를 고르는데도 인물이나 학벌 등 안정된 조건을 많이 따지고 까다로운 편이라 평소 연애는 많지만 결혼 상대는 별로 없는 사람이라 하겠다. 상대도 맏이는 안 맞고 중간이나 외동, 막내에서 만나야 무난하고 부모를 모시지 않고 떨어져서 효도하는 것이 문제가 없으며 사업가보다는 직장인이 안정적이다. 상대는 다정다감하고 자상하며 가정적인 사람이 맞으며 큰 것을 바란다기보다 작은 것에 감동을 하는 타입이라 하겠고 사람이 똑똑하며 세련된 멋이 있는 정직한 스타일이다.
Posted by 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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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2. 4. 21. 02:29
어릴때 읽었던 동화책의 엔딩은 언제나 착한사람편이고 나쁜사람은 벌을받았다.
그리고 얼마전 봤던 영화의 엔딩도그랬다.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인것같다.

보여지는것이 다는 아니겠지 ㅡ라고 생각해봐도
현실은 그게 아닌것같다.
나의 기준이 틀린건지 정말 세상은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동화책이나 영화의 엔딩이 엔딩이 아닌건지..
Posted by 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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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 2012. 4. 17. 16:59

마음이 너무 불안하다.

아..정말 내가 어디로 가고있는건지

어렸을때는 모험이나 도전 두려워하지않는 어른이 되리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막상 내가 내 인생을 책임지고 살아야되는 어른이 되고나니까

그런 모험 정말 어려워진다

결국에 나는 모험을 시작할것이지만, 아니 이미 시작했지만

그 깡다구는 다 어디로 갔는지 ..

인간이라서 그런지 하루에 수십번씩 마음속에 갈등과 고민이 나를 자꾸 괴롭힌다.

그렇다고해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는데

어딘가 자꾸 불안하다.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그럼 정말 너무 괴롭다.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고 이러다보면 점점 세상과 타협하게 될까봐 겁난다

나는 평범하게 살고싶지 않은데,

안주하면서 살고싶지 않은데,

결국 세상이 나를 그렇게 만들어 버릴까봐, 그리고 내가 그것을 스스로 합리화 해버릴까봐 겁난다.

내가 되지 않으려고 마음먹었던 그렇게 세상에 찌든 어른이 되어 버릴까봐 무섭다.

휴 그래.

내 자신을 믿자 믿자 믿자.

항상 내가 얘기했던것처럼 , 내가 내 자신을 믿어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약한마음 먹으면 그만큼 뒷걸음질 치고 말겠지

나를 받아줄곳이 있으면 잔꾀를 부리게 될지도 몰라. 오히려 잘된거다

오늘도 이렇게 내 자신을 다독여본다.

나는 할수있다.

무조건 해낼거다.

먼훗날엔 지금 나의 선택과 고민을 자랑스러워 하겠지.

 

 

 

 

 

Posted by 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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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칫

카테고리 없음 / 2012. 4. 11. 05:39
눈에 불을 켜고 모니터를 바라보며 마우스질을 해대다가 갑자기 정신이들었다
그순간 몸에 힘이 쭉빠졌다
하하
내가 ..이렇게까지 하고있다는게 너무 우스워서.
순간 너무 황당하게 느껴져서 .
10년간 이일해오면서 단한번도 느껴본적없었던 이 이상한감정..어떻게받아들여야할까?
순간 내 자신이 미워지려고한다
분명 내가 선택한일이고.. 주변에서 아무리 말린다한들 내 마음이 향한 일인데 그건 분명한데
순간 왜이렇게 내 자신이 초라하고 어이없게 느껴지는지..
아....내가 이렇게까지 하는구나
진짜 나 대형사고치고있는거 맞다는거..
조금씩 실감난다
꿈에서 상상도 못했던일들을 내가 지금 하고있다니. 진짜 멍하다 멍할뿐이다...
사람일 정말 모르는거구나
진짜 모르는거구나
이제 시작이구나
Posted by 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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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카테고리 없음 / 2012. 4. 10. 02:31
나는 정말 왜이렇게 애같을까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아이 같아진다
더 어려지는것같다왜
아직도 어른이된다는게 나는 낯설기만하다
어릴때는 나는나중에어른이되면 어쩌고저쩌고 참 많이도 말했는데 이제 진짜 그때가 되어가고있다.


요즘에는 멘탈이 안녕하지못하다
내 인생에서 너무 많은것이 바뀌기도햇고
그로인해 머리가 많이 복잡하기도하고
부딪히느 환경도 거의 바뀌었고...
심리가 좀 불안한것같다


사람들과의 관계라는것이 참 어렵고 또 우습다
관계안에 있을때는 대부분의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는것은 모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안에서 어떤 형태로든 허우적거릴수밖에 없다
모든 입장은 상대적이라는것......
그 입장이되어보기전까지 절대 알수 없는것.


나는 내가 앞으로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마음 편하자고, 내 죄책감 덜자고, 등등.. 어떤 이유든지 내가 그 짐을 타인에게 넘기는 쪽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감정의 결단의 주체가 되었을때는 그 짐을 더 많이 져야할것같다.그래야한다


Posted by 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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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짓

카테고리 없음 / 2012. 4. 4. 05:15
나쁜짓을 했다
음. 누가봐도 나쁜짓인데 참 사람의 입장이라는게 우습다
이제 나쁜짓 안하기로 했다. 홀가분할줄 알았는데 그다지 홀가분하지만은 않다
찝찝하고 아쉽다 내가 잘한건가 싶다
분명히 잘한건데 그건 내가아는데 난 대체 뭐가 그렇게 아쉬운걸까
시간이 지나고나면 입장이 바뀌는 것들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그일에 대해서 시간이 지난지금 나는 어떤 감상을 내놓아야 할지 모를만큼 나의 생각은 많이 바뀌고 있다
그래. 잘한거겠지 잘한거야
내 스스로의 아쉬움을 이런식으로나마 다독여본다
나는 참 왜이렇게 성격이 칼같아서 혼자 괴로울까
왜 하고싶은 얘기는 다 해야 직성이 풀리고
왜 나는 거짓말을 못할까
조금더 약아도 될것을
조금더 비겁해도 될것을
나는 왜.그것을 하지못해서 매번 마음에 갈등을 가지고 살까
그래
꿈이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났다
아니
내가 벗어났다
Posted by 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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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카테고리 없음 / 2012. 3. 19. 01:01
살면서 선택을 여러번한다
나역시 또한번의 선택을 한다
머릿속이 너무나 복잡하다
너무나 고민이 많이된다.
애초에 내가 이걸왜... 내가 몰랐더라면 차라리 좋았을걸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옳은 것일까
모든 사람이 무모하다하고 모든사람이 철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후회하지않을 자신이없다
모르겠다
내 마음은 이미 결정을 한 것같다
Posted by 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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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없음 / 2011. 12. 9. 01:35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입장에 있는것은 진짜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다. 특히나 그 상대가 나보다 어려서 그쪽이 나의 것을 수용해야하는(특히 어려서 비판적 수용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입장에 놓여있을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나는 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소리없는 폭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경우에 한해서는 더더욱 더ㅓㅓㅓ욱 무서운결과가 되는것같다. 세살배기 우리 조카가 어느새 어른들의 말투나 행동을 따라하는 것만봐도 정말 이럴때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느낀다.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도 그렇고.. 내가 학생때를 돌이켜보면 정말 선생님 말 한마디 한마디가 크게 다가왔었는데, 막상 입장이 바뀌니까 문득 그걸 간과할때도 많아진다. 처음엔 내가 이 친구들을 가르치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지나면서 보니까 내가 그들로 하여금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배우고있는지 새삼 느끼게된다. 나도 그들로 인해 많은걸 깨달았고 그래서 많이 자랐고, 교육이라는것은 일방이 아닌 쌍방으로 이루어지는거구나..뭐이런거? 아 두서없네 뒤죽박죽.
Posted by 강 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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